코스피

4,199.77

  • 70.09
  • 1.70%
코스닥

930.78

  • 11.11
  • 1.21%
1/3

미국 7월 주택가격지수, 전월보다 큰 폭 하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국 7월 주택가격지수, 전월보다 큰 폭 하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주택 가격이 1년전보다 여전히 높지만 상승세가 빠르게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S&P 케이스-쉴러 지수로 산출한 미국의 7월 주택 가격은 2021년 7월보다 15.8% 올랐으며 전월의 18.1% 상승보다 한 달만에 큰 폭으로 상승이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미 상승한 주택 가격에 급증한 모기지 금리로 인해 주택 구입 수요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30년 고정 모기지론의 평균 금리는 올해초 약 3%에서 7월에 5% 범위를 유지했다. 현재는 7%를 향해 가고 있어 1년 전보다 월평균 납입액이 약 70% 늘었다.

    S&P DJI는 6월과 7월 사이의 전년 대비 가격 상승 폭의 하락은 "지수 역사상 가장 큰 월간 하락폭"이라고 밝혔다. 모기지 이자율이 7%에 육박함에 따라 향후 주택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