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에코백을 제작, 그룹 웹진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증정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환경 캠페인은 비닐 및 종이봉투 등 일회용 포장물 사용을 줄이고 에코백 사용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서 JB금융지주는 그룹 웹진을 통해 ‘토이 비누 만들기’, ‘중고 도서 기부’ 등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사회패러다임에 맞추어 언택트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해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줍깅DAY’행사를 실시했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환경부 주관의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 캠페인에 동참해 2030년까지 기업 보유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에코백 굿즈 제작을 기획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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