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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애덤 리바인, 불륜설에 엉뚱 해명 "후회하지만 외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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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밴드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불륜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애덤 리바인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나에 대해 많은 말이 나오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모두 털어놓고 싶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애덤 리바인은 "난 절대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고 불륜설을 반박하며 "다만 내 인생 중 후회하는 기간은 있었다. 그리고 그때 선을 넘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경우에는 부적절하다 말할 수 있다"면서 "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들과 천천히 단계를 밟아왔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아내와 내 가족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아끼는 전부다. 이런 소중한 것을 두고 한 내 과오들은 어리석었고 멍청했다"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 내가 모든 책임을 질 것이며, 우린 함께 이겨낼 것이다"라고 말하며 속시원한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동 중인 모델 섬너 스트로는 최근 "마룬5의 프론트맨인 애덤 리바인과 1년간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특히 그는 애덤 리바인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애덤 리바인은 "곧 태어날 예정인 셋째 아이의 이름을 당신의 이름으로 지어도 되냐"고 물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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