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를 기록,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97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4만5974명)보다 6202명 줄어든 수치로, 1주일 전인 지난 13일(9만1239명)과 비교하면 5만1467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은 자정까지라 21일 발표될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 초반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주간 하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3960명→7만1451명→5만1864명→4만3450명→3만4759명→1만9407명→4만7917명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