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는 등ㆍ하교 시간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어린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교통사고 건수는 크게 줄어들지 않은 상황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주거공간도 자녀 안심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많다.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은 도보로 학교 통학이 가능한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천안시 부대동 76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대초, 부성중이 자리해 자녀들이 안심 통학을 할 수 있다. 신당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공주대 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 두정동 학원가, 두정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또, 단지 인근에는 수변 공원인 성성호수공원이 있어 공원 내 마련된 생태숲, 생태놀이터, 피크닉장을 활용해 자녀들의 생태교육ㆍ체험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 10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ㆍ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며 전용면적 84㎡만 구성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일원에 있으며 이달중 문을 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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