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사진)가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 충돌회피 시스템을 실증하며 수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제19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장광필 한국조선해양 전무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34명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선 5사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조선산업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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