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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어린이 금융캠프 등 14년째 '1사 1교 금융교육'…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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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 금융소비자에게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1사 1교 금융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긴급지원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다 올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단체 공익기금 배분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009년부터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경제금융 체험 현장학습, 찾아가는 금융교실, 어린이 금융캠프 등을 운영해 왔다. 이후 1사 1교 금융교육 활동으로 통합 확대돼 현재 결연 학교만 27개교(2016년 7개교)에 달한다. 교육 콘텐츠도 금융 뮤지컬, 서울초청금융캠프, 찾아가는 금융교실, 메리금융교실, 금융 취업캠프, 고3 특강, 미혼모 청소년 금융교실, 다문화 청소년 특강 등으로 다양하다. 메리츠화재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손해보험사 최초로 2018년~2019년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리츠화재는 기초수급대상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공식적인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2년 창립 90주년 기념으로 시작한 ‘걱정 해결’ 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걱정을 메리츠화재가 나서서 해결해주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매칭 그랜트(임직원 개인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 출연)’ 방식으로 조성한 임직원 급여 기부금을 2008년부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심장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에도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술비를 지원받은 환아만 총 300명이 넘는다.

올해부터 실시 중인 메리츠화재 공익기금 배분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 공유하고, 본인이 원하는 환경단체에 기금을 배분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1회당 최대 14만 조회수를 달성하고 약 1만2000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 및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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