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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퇴비' 누적 1000만 포대…스타벅스, 친환경 재활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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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퇴비' 누적 1000만 포대…스타벅스, 친환경 재활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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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코리아가 생산하는 ‘커피 퇴비’가 올해 누적 1000만 포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전국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기준으로 15억 잔의 커피를 추출한 후 남은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퇴비다.

    스타벅스는 지난 13일 경기 평택에 있는 미듬영농조합을 방문해 200t 분량의 커피 퇴비 1만 포대를 기부했다. 커피 찌꺼기는 천연 비료 역할을 한다. 식물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다. 병충해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고 커피 찌꺼기로 만든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의 누적 생산량은 9월 기준으로 975만 포대다. 올 연말까지 25만 포대 이상의 커피 퇴비가 추가로 생산될 예정이어서 커피 퇴비 누적 생산량은 연내 1000만 포대(약 20만t)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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