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전국투어 서울 공연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3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김호중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ARISTRA)' 서울 공연은 5분 만에 2만 5000여석이 매진됐다.
전국투어 콘서트 타이틀인 '아리스트라'는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아리스와 함께 멋진 공연을 즐기고 싶다는 김호중의 마음이 담겼다.
이번 공연에서 김호중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급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으로 기존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규모와 풍성한 사운드는 물론,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현장감으로 전율을 일으킬 전망이다.
서울 공연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김호중은 서울 외에도 전국을 돌며 팬들을 만난다.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된다.
김호중의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개최되며, A9 MEDIA C&I가 연출을 맡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