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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KAI 신임 사장 "5년간 R&D에 1.5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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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임 사장은 “미래 기술 주도권을 갖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조5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사장은 6일 취임 일성으로 “무인기, 위성, 감시정찰 등 핵심기술을 선행 연구하고, 우주로 공간을 확대하는 등 신성장동력을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기가 시작된 이날 밤 12시 강 사장은 경남 사천 본사로 출근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바로 고정익동, 헬기동 등을 찾아 재해 상황을 점검했다. 강 사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무인자율 등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 사장은 공군 중장 출신으로 시험비행 조종사 경력이 있다. 군 전역 후에는 영남대 석좌교수와 사천시 항공우주산업 정책관을 역임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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