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하이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1일 해동일보는 이날 발생한 산사태로 5명이 사망하고, 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분께 칭하이성 하이둥시 후주투족자치현 훙야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1명이 매몰됐다.
전날 오후 산사태 발생 조짐이 보이자 현지 당국은 주민 360명을 대피시키는 중이었다.
수색에 나선 구조대가 10명을 찾아냈지만 5명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현지 당국은 800여명을 동원해 실종 상태인 1명을 찾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