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이재명 후보가 선출됐다.
민주당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진행한 제5차 정기정국대의원대회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최종득표율 77.77%를 기록해 신임 당 대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와 경쟁한 박용진 후보는 최종득표율 22.23%에 그쳤다. 최종득표율 비중은 대의원 투표 30%, 권리당원 40%, 국민여론조사 25%, 일반당원 여론조사 5%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