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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드림X메가박스, 영상화 타깃 웹툰 공모전 '메가힛!투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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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드림과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함께 영상화 타깃 웹툰 IP 인큐베이팅 공모전인 '메가힛!투유'를 개최한다.

'메가힛!투유'는 웹툰을 넘어 영상화까지 가능한 IP를 찾기 위해 웹툰 투자제작사 투유드림과 영화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합심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원 자격과 장르 모두 제한 없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펼쳐낼 수 있는 웹툰 기획을 찾는다. 나아가 양사의 풍부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작가 발굴은 물론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한다.

인큐베이팅은 웹툰 및 영상 프로듀서들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웹툰과 영상IP로 작품을 기획 발전시키는 단계다. 예심과 본심에 걸친 서류 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1차 선발된 1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각 3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4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지원한다. 양 사의 프로듀서들은 IP와 창작자가 콘텐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창작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선정작은 내년 1월 발표 예정이며 독창성, 구성 완성도, 상업성, 개발 가능성 총 4가지 심사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인큐베이팅 과정 후 최종 수상작은 공모전 관계자 및 업계 초청 IP 피칭 행사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각 5000만 원), 최우수상(1명, 각 1200만 원), 우수상(4명, 각 800만 원)을 선정해 총 1억 원 규모의 상금과 창작지원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웹툰으로 개발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영상화를 포함한 2차 사업화 가능성을 우선해 검토할 예정이다.

투유드림은 글로벌 NO.1웹툰 IP 스튜디오를 목표로 누적 웹툰 IP 400 타이틀 이상을 보유하고, 창작자 250여 명과 파트너십으로 웹툰을 제작 중이다. '독고', '통', '샤크', '극야', '캐슬' 등 오리지널 웹툰으로 일본,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 제작, 투자 등으로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헌트', '범죄도시', '리틀포레스트', '동주' 등 다양한 영화를 제공하는 영화 투자배급사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힛!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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