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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 연속 하락…25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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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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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19일 하락 마감했다. 개인 홀로 3000억원 가까이 사들이며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36포인트(0.61%) 내린 2492.6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개장 이후 약세를 지속하다가 장중 저가로 마감했다.


      개인의 '사자'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96억원, 2023억원 팔아치웠고 개인 홀로 272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의 내림폭은 더 크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9포인트(1.44%) 내린 814.1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1518억원, 1286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홀로 2810억원 사들였다.


      원·달러 환율은 5.2원 오른 1325.9원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카카오 그룹주 대부분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8.17% 떨어진 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 검토에 '카카오톡 송금하기'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



      전일 한 매체는 금융당국이 법적으로 간편 송금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카톡 송금하기가 금지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금융위는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선불전자지급수단을 기반으로 한 자금 이체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전금법 개정안이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기존 선불전자금융업자가 자금이체업 허가를 받는다면 송금 업무를 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주가는 해명 보도의 영향보다는 우려를 더 크게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 역시 3%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선 강원도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동물 의약품 관련주들이 줄줄이 상승했다. 체시스(6.48%), 대성미생물(6.35%), 제일바이오(3.01%) 이글벳(1.2%) 등이 올랐다.

      앞서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8일 강원 양구군에 있는 돼지 농장에서 ASF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는 국내에서 사육되는 돼지 전체의 0.05%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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