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승윤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사진이 퍼졌다.
사진에는 파란색으로 옷을 맞춰 입은 남녀가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승윤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남성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까지 푹 눌러써 얼굴을 가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승윤과 함께 있는 여성이 같은 소속사 신인 배우인 문지효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발매된 강승윤의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사이를 연기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문지효는 2000년생으로, 1994년생인 강승윤보다 6살 연하다.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강승윤이 속한 위너는 지난달 네 번째 미니앨범 '홀리데이(HOLIDAY)'를 발매하고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해 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