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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달기, MZ세대 '독보적 존재감'…스크린 이어 광고서도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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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달기가 MZ 세대 대표 얼굴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광고, 패션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심달기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얼굴로 다채로운 영역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올 초 오픈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가정폭력에 노출된 소년범 서유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정은희(이정은 분)의 아역으로 출연해 첫사랑에 빠진 수줍은 여고생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캐릭터별 극과 극 열연으로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렇게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심달기가 본업인 연기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MZ 대표 얼굴로 맹활약 중이다. 발랄함부터 엉뚱함까지 다양하게 소화 가능한 천의 얼굴로 광고계의 러브콜 또한 이어지고 있기 때문. 맥주 호가든 그린페어 ‘감각을 깨우는 휴식’ 편을 통해 상큼 발랄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 심달기는 원스토어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게임 광고에도 출연, 다양한 제품군의 광고에서 대세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심달기는 29CM 웹 매거진 ‘2토록 9여운 루키’의 일곱 번째 루키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업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심달기는 2022년에도 다채로운 곳에서 활약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심달기는 오랜만에 영화 ‘말아’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그는 마라맛 난이도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팬데믹에 지친 청년 백수 ‘주리’ 역을 맡아 현시대를 살아가는 MZ 세대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세 중의 대세, 라이징 스타 심달기의 자력갱생 ‘귀여운 도약’을 만날 수 있는 ‘말아’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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