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3년물 연 3.07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3년물 연 3.079%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고채 금리가 하루 만에 하락(채권가격은 상승) 전환했다. 영국 중앙은행(BOE)이 27년 만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35%포인트 내린 연 3.079%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35%포인트 내린 연 3.099%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28%포인트 하락한 연 3.1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 금리는 전 구간 하락했다.

    2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연 3.115%였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74%포인트 내린 연 3.064%, 5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75%포인트 내린 연 3.018%에 마감했다.


    영국 빅스텝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 게 투자은행(IB) 업계의 설명이다. 미국을 포함해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은 잇따라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회사채 금리도 떨어졌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무보증 3년물(AA-급) 금리는 전날보다 0.035% 내린 연 4.056%에 마감했다. BBB-급 금리는 전날보다 0.033% 내린 연 9.904%를 기록했다. 기업어음(CP)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2.84%를 유지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