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中 미사일 5발, 일본 EEZ 낙하…日 "강하게 비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해 훈련 중 쏜 미사일 일부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졌다.

4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중국이 4일 발사했다고 대만 측이 발표한 미사일 11발 중 5발이 자국 EEZ 안쪽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EEZ는 자국 연안으로부터 200해리까지의 자원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수역이다.

NHK에 따르면 중국 탄도미사일이 일본이 EEZ로 낙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부오 방위상은 “(일본의) 안전보장 및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며 “강하게 비난한다”는 입장을 냈다.

중국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격분해 4일 대만을 에워싸고 대규모 군사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오는 7일까지 이어진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