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67

  • 274.69
  • 5.26%
코스닥

1,098.36

  • 51.08
  • 4.44%
1/2

길병원, 인천 최초 로봇 췌·십이지장 절제술 성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길병원, 인천 최초 로봇 췌·십이지장 절제술 성공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로봇 췌·십이지장 절제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로봇 췌·십이지장 절제술 효과는 일반 개복 수술과 같지만, 상처는 최대 약 3㎝ 정도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수술 중 출혈도 적고, 상처가 작아서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는 “회복 기간도 단축돼 환자의 경제·시간적 부담이 줄어들고 일상생활 복귀도 빠르다”고 말했다.


    이 병원 의료진은 지난 5월 췌장 부분에 종양(고형가 유두상 종양)이 있는 A씨를 로봇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집도했다.

    수술은 환자의 배꼽 부위 3㎝, 다른 복부 세 부분에 약 1㎝ 크기의 상처를 낸 후 로봇으로 수㎜ 단위의 정밀한 진단을 하고 췌·십이지장 절제술로 진행됐다. 수술은 약 10여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와 의료진은 수술 후 약 두 달이 지난 현재 작은 상처 부위와 빠른 회복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두호 길병원 교수는 “통상 로봇은 비뇨의학과나 산부인과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술은 인천 최초의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로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