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는 개발 사업자(디벨로터)인 아크와 파워(ACWA Power)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huaibah Three Water Desalination Company)와 슈아이바 3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8360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7.4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5월 20일까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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