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 창설 총재와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이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WT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WT는 1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회원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면 총회를 열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현장 총회에는 90개국에서 2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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