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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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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내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구미시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6월 구미시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2억 809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대비 약 10% 상승한 수치이며, 올해도 단 한차례의 하락세 없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에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LG이노텍은 국내 거점 생산기지인 구미 사업장에 2023년까지 1조 4,00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치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도 올해 초 5G, 6G 통신모뎀 등 초고속 통신 반도체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구미사업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SK실트론도 지난 3월 구미지역에 대규모 증설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LG화학도 오는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구미에 세계최대 규모인 연 6만t(톤)의 양극재 공장 증설을 진행중이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코오롱글로벌이 분양하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앞서 진행된 1순위 776가구 모집에 4,544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최고 10.7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계약은 1일부터 4일까지 견본주택서 진행된다.

단지는 인동의 중심생활권에 조성된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인동시장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구미강동병원, 인동동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인동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과 가깝다. 인동초등학교, 인동중학교, 인동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와 마제지 생태공원, 천생산 등과도 인접해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이 조성된다. 카페라운지, 스터디공간과 재택근무 공간을 제공하는 북카페, 자녀의 독서공간, 놀이공간이 되어줄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를 포함한 보육시설과 노인분들을 위한 경로당도 마련된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에 위치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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