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9일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전용면적 84㎡,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갖춰진다. 또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들어선다.
단지에서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도안신도시 내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우측으로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에 있어 향후 주변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여건으로는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분양 일정은 오는 8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해당지역), 10일(수) 1순위(기타지역), 11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8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에서는 자율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시간당 30팀 하루 최대 210팀만 방문객을 받아 상담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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