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하는 양평군청 전경.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오는 8월 3일까지 '2022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지역 기업들의 해외판로 확대 및 수출증진을 위해 바이어 매칭 및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하반기 사업을 오는 11월 초에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 등 2개 지역에 현지 파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신청 기업들은 현지시장성 평가 등을 진행해 오는 8월 중에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우리군의 유망 수출기업이 코로나19에 따른 열악한 환경 속에서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출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양평=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