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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PWM, 전문 교육받은 PB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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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사진)의 신한PWM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프라이빗뱅크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한PWM은 2011년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이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금융복합점포 모델이다. PWM센터에서 근무하는 전문 자산관리 교육을 받은 130여 명의 프라이빗뱅커(PB)는 소비자별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PWM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입체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고객에게는 법인의 자금관리, 자금조달, 세무, 부동산, 회계 등 법인 맞춤형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2월에는 초고자산가 대상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도 론칭했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투자 컨설팅 등 단순 자산관리 형태에서 벗어나 개인, 가문, 기업의 생애주기별 1대1 초밀착 자산관리 서비스는 물론 대규모 투자 때 여러 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클럽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패밀리오피스 고객은 VVIP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골프, 레스토랑 등 사소한 예약부터 투자세미나 참여, 공익활동 자문까지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신한PWM 관계자는 “100억원 이상의 슈퍼리치를 대상으로 기존에 찾아볼 수 없던 세상 유일의 독창적인 금융 집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PWM은 상품 단위의 판매가 아니라 개별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하우스뷰와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PWM전용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세무, 부동산 투자, 유언·상속 법률자문서비스, 가업승계컨설팅, 자금조달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그룹의 입체적인 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작년 4월에는 PB고객 전용 서비스인 ‘쏠(SOL) PB’를 출시해 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업무를 디지털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미래금융공간 ‘신한 디지로그’를 신한 PWM 목동센터에 처음 도입하기도 했다.

김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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