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사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도미노피자는 배달 피자 개념이 전무했던 1990년 한국 시장에 최초로 진출해 피자 대중화에 앞장서 온 배달 피자 선두 기업이다. 지난달 기준 전국 47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완벽한 제품을 완벽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제공해 항상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Have More Fun. Life Food, Domino’s’를 발표하고, 기존 슬로건 ‘Life Food, Domino’s’에 스마일을 추가해 도미노피자를 찾는 모든 고객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개발 시 토핑에 고급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도우, 소스, 엣지 등에서 항상 새로운 시도로 고객의 니즈에 한발 앞선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 가리비, 꽃게살 등 신선한 해산물과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치즈를 사용했고, 흑미와 6가지 슈퍼 시드를 함유한 ‘슈퍼시드 도우’를 선보였다.
도미노피자는 첨단 정보기술(IT)을 도입해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2020년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배달 전용 드론 ‘도미 에어’를 시범 운영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 샌드박스 공모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최초로 드론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세종시에서 실시했다. 또 도미노피자는 2020년 LG전자와 손잡고 지리정보 및 배달 동선을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통해 도로 내의 위험 요소를 피해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자율주행 배달 로봇 ‘도미 런’을 개발 및 테스트 운용했다.
도미노피자는 늘어나는 비대면 니즈에 맞춰 온라인 결제 시 요청사항 하단의 ‘비대면 안전 배달’ 항목을 신설해 안전 배달 서비스를 강화했다. ‘비대면 안전 배달’ 서비스 선택 시 고객의 문 앞에 피자를 배달한 후 안내 연락을 해 고객에게 피자 도착 상황을 알려준다. 또 피자업계 최초로 실시 중인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 후 차를 타고 매장 방문 시 고객의 차량으로 직접 피자를 전달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서비스다.
도미노피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후원 활동을 하며 사회, 기업, 소비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어깨동무 캠페인’과 아동 100명에게 2400권의 책을 지원하는 ‘맛있는 책방’,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도미노 파티카’, 희귀질환 및 소외 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과 소아 질환 연구를 위한 ‘희망 나눔 기금’ 조성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민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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