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는 올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2~10일 신세계 센트럴시티 내 오픈스테이지에서 '링컨 센테니얼 라운지'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링컨의 역사와 브랜드의 핵심 가치, 미래 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링컨 센테니얼 라운지'에서는 링컨의 플래그십(기함) 모델 네비게이터부터 에비에이터, 노틸러스, 코세어까지 링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 라인업이 전시된다. 브랜드 100주년 기념 전동화 콘셉트카 '링컨 스타' 소개 영상과 링컨 100년 역사를 테마로 한 다양한 헤리티지 콘텐츠를 멀티미디어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링컨코리아는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링컨 차량에 대한 정보는 행사장 내 전문 링컨 크루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 링컨의 핵심 가치인 '안식'을 표방하는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돼 색다른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링컨코리아 측은 기대했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전무)은 "링컨 센테니얼 라운지는 고객들이 링컨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럭셔리 라운지의 형태로 특별 설계됐다"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유로움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