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LG헬로비전이 LG전자의 전기차(EV) 충전 사업 진출 수혜 기대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LG헬로비전은 전일 대비 640원(12.72%) 오른 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GS에너지 등과 함께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를 공동 인수했다고 지난 26일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LG전자가 이미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해 있는 LG헬로비전과의 시너지를 모색할 수 있다는 기대가 고조되면서다.
애플망고는 급속·완속 충전기, 가정용·상업용 충전기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전기차 충전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안에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