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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열흘째 1만명 아래…일요일 기준 22주만에 최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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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000명대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열흘 연속 1만명 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 기준으로도 22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071명 늘어 누적 1827만6552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신규확진자 수인 9310명부터 열흘 연속으로 1만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16일(4186명) 이후 22주 만에 최저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83명이고, 나머지 5천988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1406명 ▲서울 1108명 ▲경북 405명 ▲대구 402명 ▲경남 374명 ▲부산 344명 ▲인천 278명 ▲강원 250명 ▲울산 243명 ▲충남 218명 ▲전남 212명 ▲충북 194명 ▲전북 184명 ▲대전 138명 ▲광주 134명 ▲제주 127명 ▲세종 52명 ▲검역 2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으로, 직전일 11명 보다 3명 증가했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0명(71.43%)이고 70대와 60대 각각 1명, 50대가 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41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70명으로 전날(71명)보다 1명 줄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현재 안정적이라고 보면서도,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해제하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격리의무를 4주간 더 유지한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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