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평생학습도서관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생활화하기 우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서 도서기획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기후변화의 심리학, 쓰레기 제로 대작전 등 어린이 도서를 포함한 40권의 도서를 전시하며 ▲토종 씨앗 전시 ▲환경 보호 카드뉴스 등 인문자료 사진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알아보기 ▲환경실천 인증 포토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한다.
이와함께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9일에는 오후 2시부터 방문자에게 씨앗 분양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환경실천 의미로 분양받은 씨앗을 키운 후 수확해 평생학습원에 반납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평생학습도서관은 평생학습 관련 서적은 물론 평생학습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 전시돼 시민의 평생학습을 독려하는 학습·문화 복합공간이다.광명=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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