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종 광주대 총장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인은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에서 교육학 석사, 미국 캔자스 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광주대 교수, 기획실장을 지낸 뒤 2003년부터 총장직을 수행했다. 광주대 설립자인 고(故) 김인곤 박사의 장남이다. 유족은 부인 송숙남 씨와 김유진·동진(광주대 평생교육학과 교수) 씨 등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광주 서구 매월동 VIP장례타운.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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