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신제품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 보리·옥수수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각각 국내산 보리와 옥수수를 끓인 물로 500mL 페트병 제품으로 출시됐다.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코카콜라 측은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보리차, 옥수수차를 끓여 마시던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낸 제품"이라며 "과거 주전자를 자주 사용하던 중장년층에게 친근한 ‘주전자차’란 이름을 적용하고 패키지 전면에 일러스트를 삽입했다"고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