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는 ‘2022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성별에 관계 없이 동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해 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선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P&G는 다양한 대내외적 정책을 통해 남녀 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예현숙 한국P&G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