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이며 △서류 전형 △AI(인공지능) 종합 역량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을 거쳐 선발한다.
신입사원 채용에 있어 △전역(예정) 장교 △직무 관련 자격증·수상 경력·인턴 경험 보유자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를 우대하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현장에 배치된다. 지원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12일이다.
경력사원 공개 채용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설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각 모집 분야별 기준 이상 자격을 보유한 대상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접수 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성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이 진행된다.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합한 이번 공개채용은 총 70여명 규모로 이뤄진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올 하반기 대규모 신규 현장 착공에 따른 소요 인원을 조기 확보함과 동시에 사회적으로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