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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햄버거 및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인 레드 로빈 고메 버거스(Red Robin Gourmet Burgers, Inc. 티커 RRGB) 주가가 급등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레드 로빈은 27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17%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레드 로빈은 지난 1분기 동일매장 매출이 20% 성장했으며, 고객당 단가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CEO인 폴 J.B.머피(Paul J. Murphy)는 “프리미엄 메뉴에서 고객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 로빈 주가는 26일 8.61 달러에 장을 마쳤다. 올들어 하락률은 48%에 달한다. 27일 프리마켓에선 17.42% 오른 10.1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