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문화재단은 대학생 27명, 고등학생 7명 등 3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지원(사진)했다.
수석문화재단은 2019년부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약사회 등과 협약을 맺었다. 2020년에는 더 많은 대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단법인 물망초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쏘시오그룹(당시 동아제약)은 1987년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수석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설립 후 지난해까지 학생 1924명에게 장학금 37억원을 지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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