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와 협업해 유당이 첨가되지 않은 락토프리 식빵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제품명은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으로 통밀가루와 귀리, 오트밀 원물 등이 재료로 쓰였다. 우유나 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유당이 없다.
아몬드가루와 유기농 설탕도 더해 맛을 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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