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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부동산 투자신탁인 레이오니어(Rayonier Inc. 티커 RYN)는 20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분기 배당금을 주당 27 센트에서 28.5 센트로 5.6%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는 연간 주당 1.14 달러에 해당하는 것으로, 19일 종가(38.23 달러) 기준 연간 배당수익률(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것)이 2.98%에 달한다.
레이오니어는 배당금이 6월 16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에게 6월말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로리다주 와일드 라이트에 본사를 둔 레이오니어는 미국과 뉴질랜드의 침엽수 목재 재배 지역에 자산을 보유한 투자신탁으로, 핵심 사업은 목재와 부동산이다.
레이오니어 주가는 19일 0.9% 오른 38.23 달러에 장을 마쳤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