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 측이 멤버 태그(TAG)의 위독설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오늘 오전 병원에 내원해 여러 가지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위독한 상태는 전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국민일보는 태그가 급성간부전 증세로 서울 강남구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고, 간 이식이 시급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골든차일드 측은 아직까지 급성간부전이라는 진단 자체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태그의 상태 또한 위독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TAG는 골든차일드의 멤버로 2017년 데뷔했다. 골든차일드는 최근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인 '라타-탓-탓(RATA-TAT-TAT)'을 공개했으며,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를 여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