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4

맥도날드, 러시아서 30년만에 철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러시아서 30년만에 철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맥도날드(티커:MCD) 가 러시아에 진출한 지 30년 만에 러시아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러시아 현지 업체에 사업을 매각하기로 했다. 이번 매각으로 맥도날드는 투자상각 및 외환손실 등 12억~14억 달러의 비용이 예상된다.

맥도날드(MCD)는 올해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글로벌커뮤니티에 헌신한다는 자사의 가치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 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지난 3월 식당 폐쇄를 시작한 맥도날드는 모든 거래가 끝날 때까지 러시아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2022년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조정된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40% 중반" 범위에 있다고 밝혔다.

월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245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