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18.69

  • 71.90
  • 1.76%
코스닥

919.56

  • 19.27
  • 2.05%
1/8

대전시,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민원처리서비스 제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전시,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민원처리서비스 제공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 민원 처리 서비스(누리온)는 고령층, 시·청각 장애인 등이 민원 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AI 기반 무인정보 단말기다.


    시는 누리온을 통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신청 △장애인 등록증 재발급 △청소년증 재발급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 신청 △전입신고 △주민등록 정정 신고 등 7종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온은 노인복지관 등 8곳에 설치됐고 점차 시 5개 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민원인은 창구 방문 없이 수어나 음성으로 민원 서식을 작성하고, 현장에서 민원 신청 결과를 누리온과 신청인의 휴대폰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한 무인정보단말기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고 행정효율 제고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