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 건강 꾸러미’ 제작 행사를 열었다. 사회적 기업의 제품으로 구성한 이 꾸러미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결식아동 사랑 도시락 캠페인, 장애아동 교구 지원,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미혼모 자녀를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