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이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 매장인 노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을 문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제1호 KB디지털뱅크인 NB강남터미널점은 유동 인구가 풍부한 서울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노브랜드 매장 옆에 들어섰다.
지능형 자동화기기인 STM(스마트 자동화기기)와 화상상담 전용 창구 등 국민은행의 최신 디지털금융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은행 영업점 마감시간인 오후 4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STM을 통해 현금 및 수표 입출금부터 체크카드 및 보안매체(보안카드·카드형OTP)도 발급받을 수 있다. 화상상담 전용 창구에선 통장 개설과 예·적금 가입은 물론 신용 대출 상담도 가능하다. 화상상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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