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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어디 갔어? '응팔' 택이 아빠 최무성, 15kg 감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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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무성이 두 달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했다.

최무성은 지난 2월 97kg의 체중을 공개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상 문제로 다이어트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해 심각했던 뱃살을 모두 감량했다.

최무성은 "별생각 없이 늘 먹던 대로 혈압약을 먹었는데 갑자기 혈압이 훅 떨어져서 놀랐던 적이 있다. 병원에 가보니 체중 감량 후에 혈압이 많이 안정돼서 약을 반으로 줄여 먹어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외적인 부분도 놀라울 만큼 변했다. 뱃살 때문에 양말을 신기 힘들었다는 최무성은 "예전엔 허리 사이즈가 38인치를 입어도 꽉 끼었는데 지금은 34인치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스타일리스트가 깜짝 놀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살을 빼니까 예전에 없던 턱선이 생겼다. 예전 후덕한 이미지에서 이제는 날카로운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무성은 1985년 연기 동아리에서 연극을 시작해 다수의 연극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활약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박보검) 아빠로 분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최근 영화 '뜨거운 피'와 '배니싱: 미제사건'을 선보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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