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4.18

  • 17.96
  • 0.66%
코스닥

846.51

  • 0.57
  • 0.07%
1/4

마약 투약 50대男, 스터디카페서 '횡설수설'하다 체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약 투약 50대男, 스터디카페서 '횡설수설'하다 체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마약을 투약한 50대 남성이 스터디카페에 머무르다 이용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새벽 송파구 거여동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약 투약 후 새벽 2시께 거여동의 한 스터디카페를 찾았다. 무인 시스템으로 좌석을 결제한 그는 6시20분께까지 스터디카페에 머물렀고, "횡설수설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스터디카페 화장실에서 A씨를 체포한 경찰은 그의 소지품에서 주사기를 발견한 뒤 간이 시약 검사를 통해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다.

A시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