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남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사진)가 14일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스톡홀름대의 ‘스벤드 페데르센 교육상’을 받았다. 스웨덴의 수학·과학 교육 혁신을 이끈 페데르센 박사를 기려 제정한 이 상은 수학·과학 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거둔 학자에게 주어지며, 2년마다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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