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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케이메디허브 동물복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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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실험동물 복지 프로그램이 지난달 영국 국제과학잡지 ‘리서치 피쳐스’(Research features)에 보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국제적 수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보유한 4개의 연구시설(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고부가 가치 의료산업화를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이 중 전임상센터는 개발단계의 신약과 의료기기에 대한 동물실험을 지원하여 사업화 단계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제실험동물인증협회(AAALAC-i)의 완전인증과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받으며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고있다. 선구적 실험동물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 동물의 스트레스를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의 존엄성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동물실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면 실험데이터의 정확성과 재현성을 높이고 전임상 연구결과의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다.
국내 연구기관 중 최대 규모(547㎡)로 실험동물 전용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하여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연구진은 실험동물에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고 어떤 환경이 가장 실험동물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지 호르몬 측정 등 과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평가하며 모든 동물의 복지에 대한 과학적 기초자료를 확립하고 있다.

이런 내용들은 리서치 피처스에 네 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보도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실험동물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내 최고의 전임상연구기관이 될 것”이라며 “영국 과학잡지가 우수한 전임상 실험환경을 알아보고 보도해준 사실이 기쁘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k메디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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