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컬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Glitch(글리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컬러'에는 타이틀곡 '글리치(Glitch)'를 비롯해 '더 컬러스 오브 라이트(The Colors of Light)', '마그네틱(Magnetic)', '컬러스(Colors)', '우리의 속도', '오프(OFF)'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글리치'는 촘촘하게 짜여진 그리드 라인을 벗어나 시스템이라는 정답에 의문점을 던지는 UK-개러지(UK-Garage) 장르다. '나만의 동화 속 주인공'이라는 모토를 담아내며 아티스트 권은비의 내면과 음악적 세계관을 표현해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