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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초대장…6박7일 꿈같은 공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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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모차르트와 카라얀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연주자, 성악가, 무대 예술가가 모여 음악 축제를 연다. 세계 최고의 전통과 예술성을 자랑하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다. 오는 7월 18일~8월 31일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등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와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등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한국경제신문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한국 공식 파트너인 WCN과 함께 8월 3~9일, 8월 19~25일, 8월 26일~9월 1일 등 총 3회 6박7일 일정으로 페스티벌의 주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VIP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르톨리 주연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4일), 빈필하모닉 연주 오페라 ‘마술피리’(6, 20, 27일)와 오페라 ‘아이다’(23, 30일), 넬손스·바렌보임 지휘 빈필하모닉 콘서트(8, 22일), 페트렌코 지휘 베를린필하모닉 콘서트(29일), 키신 독주회(5일), 폴리니 독주회(21일), 카우프만 리사이틀(7일), 플로레스 리사이틀(28일) 등을 만날 수 있다.

공연 후 연주자들과의 만남 및 식사, 백스테이지 투어, VIP 라운지 이용 등 특별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관광 옵션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 투어, 골프 투어 등도 준비했다. 참가자 모집은 22일 오후 3시까지, 문의는 (02)360-4516.

송태형 문화선임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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