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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일 중국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하강에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94% 오른 3282.72, 선전성분지수는 0.91% 상승한 12,227.93으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를 통한 외국인의 본토주식 거래인 북향자금은 44억위안 매수 우위를 보이며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일 1분기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증시는 칭밍제 연휴로 4~5일 휴장한다. 6일에는 경제매체 차이신이 독자적으로 집계하는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온다. 지난달 31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공식 서비스업 PMI는 48.4로 7개월 만에 경기 하강 국면을 뜻하는 50 아래로 내려갔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